소금의 종류와 유통기한, 보관방법 : 천일염, 인공염, 조미소

 

 

 

음식마다 안 들어가는 데가 없는 소금.

구매하시면,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소금의 종류부터 유통기한, 그리고 보관방법까지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다!!

 

 

 

 

 

소금의 종류

 

 

소금의 종류는 바다에서 채취한 천일염, 인위적으로 가공하여 얻은 정제염과 그리고 조미소금으로 나눠집니다. 

천일염은 천연 소금으로서 미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인공염은 보다 깨끗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천일염

천일염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금으로, 연못, 해안, 호수 등에서 염수를 바닷물로 용해시켜 얻어집니다.

천일염은 천연 소금으로 간주되며,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천일염 : 바닷물을 염전에서 태양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얻은 소금

  - 꽃소금 : 천일염을 세척, 여과하여 재결정을 만든 소금. 불순물과 미네랄이 없음.

  - 구운소금 : 천일염을 고온에 구워 만든 소금. 불순물이 없고, 짠맛이 덜함.

  - 죽염 : 대나무 통 속에 천일염을 넣고 황토로 입구를 봉한 후, 높은 열로 구워 만든 소금. 구운 소금의 일종.

  - 자염 : 바닷물을 끓여서 만든 소금

  - 암염 : 바닷물, 소금 호수의 증발로 생기는 소금

 

※ 암염의 대표적인 소금 : 히말라얀 핑크 솔트

히말라야 핑크 솔트는 핑크 또는 주황빛을 띄는 색상과 특유의 광택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독특한 색상은 미량의 철과 다른 미네랄 함유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정제염

인공염은 염분의 정제 과정을 거쳐 얻어지는 소금입니다.

바닷물에서 추출되어 정제되며, 전기분해 하여 농축한 순수 소금(염화 나트륨(NaCl))입니다.

미네랄 및 다른 불순물이 제거되어 쓴 맛이 적고, 염도가 높습니다.

흰색, 고운 결정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조미소금

조미 소금은 일반적인 소금에 향신료, 허브, 조미료 등을 혼합하여 만든 소금입니다.

음식의 맛과 향을 개선하거나 특정 풍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맛소금 : 정제염에 MSG를 첨가한 소금

 - 허브솔트 : 허브를 첨가한 소금

 - 함초소금 : 갯벌에서 자라는 함초를 넣은 소금

 - 고추소금 : 고추를 넣어 요리에 사용하는 소금

 - 트러플 소금 : 소금에 트러플을 넣어 요리의 풍미와 향을 높여주는 소금 

 

 

 

소금의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소금은 유통기한이 없는 비소멸성 식품으로 간주됩니다. 소금은 적절한 보관 조건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소금이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의 성장을 억제하고 저장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금은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소금은 고습이나 습기를 흡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응고되거나 얼거나 덩어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보관 조건에서 소금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소금이 상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적절한 보관 조건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소금에 유통기한을 따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변질되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 보관 방법

 

 

1. 건조한 환경 :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수분이 적은 곳에 보관

   습기를 흡수하지 않도록 소금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가 많은 곳이나 물기가 있는 곳에서 소금을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밀폐용기 : 습기가 차지 않게 김치통, 밀폐용기, 장독에 담아 상온 보관

   소금을 보관할 때는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공기와 습기의 접근을 차단하여 소금을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직사광선 피하기

   직접적인 햇빛이나 강한 조명 아래에 소금을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은 소금의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4. 천일염의 경우, 간수를 빼서 보관해야 함.

    간수 제거를 하지 않으면 쓴 맛이 생길 수 있음

 

5. 소금에 습기가 있다면, 습기로 인해 굳어졌다면, 살짝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재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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